울산 방어진 야간경관 특화사업..오로라방파제 5월20일 완공

이윤기 기자 2021. 4. 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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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방어진항 일원의 야간 체류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어진항 남방파제와 북방파제 일원에 야간경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준공되면 지난 3월에 동구청에서 준공한 방어진항 관광루트 거점시설 조명공사와 어우러져 방어진항 전체의 아름다운 야간경관 최종완성본이 연출돼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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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진 북방파제.(울산 동구 제공)©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동구는 방어진항 일원의 야간 체류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어진항 남방파제와 북방파제 일원에 야간경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구 방어동 850-1(남방파제)와 949(북방파제) 일대에 공사가 추진되며 방파제 난간에는 LED 조명을 설치(길이 670m)하고 방파제 바닥에는 스텝등, 석재 벤치를 설치하는 공사이다.

지난 4월 22일 착공, 오는 5월 20일 완공된다.

이번 공사는 관광객들에게 국가어항인 방어진항과 슬도의 아름다운 야간경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미 꽃바위 일대에 추진중인 어촌뉴딜사업(꽃바위바다소리길 조성)과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 오로라 방파제'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다양한 색상의 등기구를 활용해 이색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동구의 상징성을 부여하는 지역 랜드마크 이미지를 활용해 차별화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준공되면 지난 3월에 동구청에서 준공한 방어진항 관광루트 거점시설 조명공사와 어우러져 방어진항 전체의 아름다운 야간경관 최종완성본이 연출돼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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