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노인과 아이 '온라인라디오극장'

김민수 2021. 4. 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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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26일부터 온라인 라디오 극장을 운영한다.

김정호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우리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과 힘을 합쳐 '온라인 라디오 극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세대간 소통능력을 함양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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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무릎에서 듣던 옛이야기 모티브
어린이창의체험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통해 감상 가능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26일부터 온라인 라디오 극장을 운영한다.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노인들과 협력해 진행하는 라디오 극장은 할머니, 할아버지 무릎에서 듣던 옛이야기를 모티브로 삶의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를 구연동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세대 간 소통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각적인 체험에 몰두하는 어린이들에게 구연동화로 청각을 이용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도어린이창의체험관이 운영하는 온라인 상상놀이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극장은 어린이창의체험관 홈페이지(www.jbchild.kr),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정호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우리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과 힘을 합쳐 ‘온라인 라디오 극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세대간 소통능력을 함양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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