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김회재 의원 "전라선 KTX 고속철 조기 착공 추진위원회 출범 환영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gh4252@hanmail.net)]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23일 "'전라선 KTX 고속철도 조기 착공 추진위원회' 출범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2021~2030)에 반영된 전라선 KTX 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추진위원회는 24일 오후 1시30분 여수시 거북선공원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23일 “‘전라선 KTX 고속철도 조기 착공 추진위원회’ 출범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2021~2030)에 반영된 전라선 KTX 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추진위원회는 24일 오후 1시30분 여수시 거북선공원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용규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명경식 여수시 체육회 회장, 서근전 여수시 새마을회 회장, 문상봉 법사랑위원전남동부지역연합회장, 김창주 여수관광협회 회장, 노평우 여수시 수산인협회 회장, 최병용 전남도의원, 이선효 여수시의원이 맡았다.
그동안 익산~여수 구간의 전라선 KTX는 시속 120km로 운행돼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 때문에 서울~여수가 3시간이 걸려,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하려는 국가철도망 계획에도 미흡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전라선 KTX 고속철도 사업이 완공되면 서울에서 여수까지 약 34분이 단축돼 호남선, 경부선과 같은 대량 고속 수송체계를 갖추게 된다.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직후부터 전라선 KTX 고속철도 사업을 위해 당과 정부, 청와대를 상대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3월25일에는 전라선이 통과하는 지역 국회의원 8명과 함께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