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전처 박유선, 장례 3일간 내 곁 지켜줘..고마운 사람"

김종은 기자 2021. 4. 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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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동생 고(故) 이현배를 떠나보낸 심경을 털어놨다.

이하늘은 "모과(박유선)가 3일 동안 같이 있어줬다. 내게 정말 고마운 사람"이라면서 "사실 (동생의 죽음이)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 난다. 심장이 터지고, 심장이 찢어지고,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정도가 오면 몸이 불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현배가 죽었다'는 말은 아직까진 내게 너무 무섭고 힘든 이야기다. 현실로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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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동생 고(故) 이현배를 떠나보낸 심경을 털어놨다.

이하늘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하늘은 어머니를 생각해 금연 의지를 다졌다. 그는 "갑자기 나까지 그렇게 되면 엄마가 못 살 것 같았다. 남은 식구들이 감당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도 같이 금연하자고 말하고 있다. 내 주변 동생들이 잘못되면 내 심장이 못 버틸 것 같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하늘은 전 아내 박유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하늘은 "모과(박유선)가 3일 동안 같이 있어줬다. 내게 정말 고마운 사람"이라면서 "사실 (동생의 죽음이)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 난다. 심장이 터지고, 심장이 찢어지고,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정도가 오면 몸이 불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현배가 죽었다'는 말은 아직까진 내게 너무 무섭고 힘든 이야기다. 현실로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전했다.

한편 고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고 이현배의 발인은 22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하늘 인스타그램]

박유선 | 이하늘 | 이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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