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날두부터 음바페+홀란드까지..'초특급 이적시장' 다가온다

김대식 기자 2021. 4. 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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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 'ESPN'은 23일(한국시간) "2020-21시즌은 몇 주 후에 끝날 것이고 팀은 실제로 지출 할 것이 있든 없든 돈을 쓰려고 할 것이다. 이적시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며 미리 이적시장을 예측했다.

홀란드의 친구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도 눈여겨봐야 할 선수다.

포그바가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으면 맨유는 이번 여름에 팔아야 제대로 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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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역대급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 'ESPN'은 23일(한국시간) "2020-21시즌은 몇 주 후에 끝날 것이고 팀은 실제로 지출 할 것이 있든 없든 돈을 쓰려고 할 것이다. 이적시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며 미리 이적시장을 예측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인물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지난 여름 충격적인 이적 요청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던 메시의 거취는 이번 여름 확실하게 정해진다. 계약 종료까지는 이제 2달 남짓. 메시가 재계약을 거절한다면, 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가 이적료도 없이 다른 팀으로 떠나는 현상을 목격할지도 모른다.

메시가 있다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유벤투스)가 빠질 수 없다. 호날두는 유벤투스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을 심하게 겪으면서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천문학적인 연봉은 부담이지만 그에 비해 저렴한 이적료는 메리트가 될 수 있다.

메날두의 후계자들도 이번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먼저 킬리안 음바페(PSG)다. 음바페는 레알 이적과 PSG 잔류, 그 어딘가에서 헤엄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PSG 잔류로 기울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최근 유럽슈퍼리그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음바페 영입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음바페가 잔류한다면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는 어떻게 될까. 홀란드의 에이전트와 아버지는 이미 스페인, 잉글랜드를 돌아다니며 협상을 벌이고 있다.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초특급 공격수에 유럽 빅클럽들은 군침을 흘리고 있는 상태. 맨유,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 돈 많은 구단들이 경합을 벌이는 모습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줄 것이다.

홀란드의 친구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도 눈여겨봐야 할 선수다. 지난 여름 맨유와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던 산초지만 잔류했다. 그러나 여전히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맨유가 이번에도 산초를 위해 움직인다면 폴 포그바(맨유)의 거취도 눈여겨 봐야한다. 포그바는 맨유와의 재계약을 머뭇거리고 있는 상황. 포그바가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으면 맨유는 이번 여름에 팔아야 제대로 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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