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팀 유동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용상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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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군청 역도팀 유동주 선수(23)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46회 아시아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유동주 선수는 89kg급에 출전해 용상에서 207kg을 들어 1위를 차지했다.
전춘성 군수는 "국제대회 메달 획득으로 진안군을 빛낸 유동주 선수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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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군청 역도팀 유동주 선수(23)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46회 아시아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유동주 선수는 89kg급에 출전해 용상에서 207kg을 들어 1위를 차지했다. 인상에서는 160kg을 들어 5위, 합계는 367kg으로 4위에 그쳤다.
유 선수는 지난해 11월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해 진안군 위상을 드높인 바가 있다.
이외에도 출전 경기마다 메달을 획득해 진안 역도의 저력을 보여줬다.
유동주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출전이 불확실한 와중에도 훈련에 매진하여 값진 성과를 이뤄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출전할 도쿄 올림픽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전춘성 군수는 “국제대회 메달 획득으로 진안군을 빛낸 유동주 선수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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