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위 발족·활동 개시

최영수 2021. 4. 23.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이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무주군은 23일 각계 인사 40명으로 구성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국민 공감대 형성과 세부 사업 마련 등의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한분 한분이 사관학교 설립을 가능케 할 동력"이라며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를 완성하고 태권도 수도이자 허브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위 발족 [무주군 제공]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무주군은 23일 각계 인사 40명으로 구성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국민 공감대 형성과 세부 사업 마련 등의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추진위원회는 2023년까지 설립을 위한 지지 기반 확보를 위해 범 군민운동, 서명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추진위원들은 "국제 사관학교가 세워져 국기인 태권도,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 태권도 성지인 무주가 도약의 전기를 맞기 바란다"며 사관학교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제 태권도사관학교는 국제적인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전 세계에서 입학생을 모집해 교육하며 졸업생에게는 국제 사범 자격이 부여된다.

무주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내외 태권도 단체 등과 함께 사관학교 설립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한분 한분이 사관학교 설립을 가능케 할 동력"이라며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를 완성하고 태권도 수도이자 허브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kan@yna.co.kr

☞ 가수 비, 특별방역기간 모교 촬영…학생들 '우르르'
☞ 한국인 비난 댓글에 '웃겨요'…논란 키우는 벨기에대사관
☞ 뮤지컬 배우 손준호 확진…김준수, 신성록도 검사
☞ "동의 없이 콘돔 빼면 강간" 성매매 여성 상대남 징역형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에게 자신의 체액을…
☞ 기성용 "농지문제 제 불찰…돈 좇아 살지 않았다"
☞ "성추행 당하고 머리카락 잘린 내 딸"…여중생 엄마의 호소
☞ '심석희 성폭행 혐의' 조재범 항소심서 "합의한 성관계"
☞ '그림 대작 무죄' 조영남 "근사한 마무리…조수 계속 쓸것"
☞ "뜨악! 이럴수가..." 가상화폐 반토막에 전국서 투자자들 비명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