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진항 방파제 야간경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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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방어진항 남방파제와 북방파제 일원에 야간경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어진항 일원의 야간 체류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방어동 850-1(남방파제)와 949(북방파제) 일대에 공사를 실시한다.
동구 관계자는 "방어진항에 아름다운 야간경관이 연출돼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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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방어진항 남방파제와 북방파제 일원에 야간경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어진항 일원의 야간 체류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방어동 850-1(남방파제)와 949(북방파제) 일대에 공사를 실시한다.
동구는 방파제 난간에는 LED 조명을, 바닥에는 스텝등, 석재 벤치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다음달 20일 완공된다.
사업은 꽃바위 일대에 추진중인 어촌뉴딜사업 및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다.
특히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 오로라 방파제'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이색적인 야간 관광이 연출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방어진항에 아름다운 야간경관이 연출돼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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