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옛 방위사업청 부지 공개

[서울=뉴시스]김형수 기자 = 서울시는 용산공원에 편입돼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옛 방위사업청 부지‘를 23일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에 공개했다. 이 부지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6년 초대 해병대사령부가 들어선 이후 반세기 넘게 일반인 접근이 허용되지 않았던 곳이다.앞으로 용산기지 둘레길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시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사진은 초대 해병대사령부 건물. 2021.04.23. kyungwoon5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