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협 양곡유통센터 불..2시간여 만에 불길 잡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 안성시 미양면 소재 미양농협 안성양곡유통센터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기 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51명, 장비 5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40여 분 만인 오후 5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 측은 불을 모두 진화한 뒤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 안성시 미양면 소재 미양농협 안성양곡유통센터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기 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51명, 장비 5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40여 분 만인 오후 5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창고 내부에는 종이상자와 페트병 등 가연성 자재가 쌓여 있어 완전히 진화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서 측은 보고 있습니다.
이 불로 농협 관계자 A 씨(53)가 자체 진화하던 중 팔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안성시는 불이 나자 재난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시민에게 알리며 화재 현장 접근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서 측은 불을 모두 진화한 뒤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샤인머스캣·연어’ 나온다더니? 軍 ‘부실급식’ 폭로에 장관 “엄중한 책임감”
- 수억 원 중국산 담배가 바다 위에 둥둥?…‘던지기 밀수꾼’ 일당 검거
- [박종훈의 경제한방] 부동산 매물 들어간다 vs. 나온다, 내집 마련 시기는?
- “출산한 적 없다”…구미 친모 사건, 산적한 의문 풀릴까?
- [영상] 中 민가에 호랑이가?…포획 작전에 ‘생방송’까지
- ‘53명 태우고 연락두절’ 인도네시아 잠수함…과거 국내 영상 기록
- 천 만개 씩 풀어도 안 떨어지는 달걀값 미스터리
- 독립운동가 후손끼리 ‘주먹다짐’…갈라진 광복회
- “벌써 이렇게 더운데”…올여름 더위 괜찮을까?
- 경부선 철길 굴다리에서 빈발하는 차량 ‘끼임사고’…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