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도시재생사업 투기의혹 조사 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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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가 도시재생사업 부동산 투기의혹 조사를 위한 특위를 꾸렸다.
논산시의회는 23일 제2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논산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특위는 서원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남충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영자·조배식·최정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이날부터 논산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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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논산시의회가 도시재생사업 부동산 투기의혹 조사를 위한 특위를 꾸렸다.
논산시의회는 23일 제2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논산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특위 구성을 대표 발의한 서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 의원은 지난 19일 의회에 접수된 진정서를 토대로 “논산시 화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부지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에 투기해 단기간에 막대한 차익을 노린 의심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 집행부에서 이 사안을 파악하고도 은폐를 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수개월 전 논산시의회 모 의원에게 문제점을 전달하고 바로 잡아줄 것을 요구했으나 조치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진정됐다"고 소개했다.
서 의원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향후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 논산시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위는 서원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남충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영자·조배식·최정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이날부터 논산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벌이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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