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명품 '함안수박'의 계절, 온라인 축제 팡파르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제2회 대한민국 수박축제 및 제27회 함안수박 온라인축제'를 앞두고 23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센터에서 함안수박 판촉행사를 했다.

수박축제위원회와 농협 관계자, 함안군 관계자가 참여해 맛있고 당도 높은 명품 함안수박을 15% 할인한 1만9000원에 판매했다.

함안수박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온라인으로 23일부터 5월2일까지 진행되는 수박축제기간에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 홍보를 위한 대형마트 소비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2회 대한민국 수박축제 및 제27회 함안수박 온라인축제는 함안수박 오픈특가 할인, 함안수박 요리키트, 일상 속 함안수박 컬러찾기 챌린지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수박 판촉을 위한 드라이브스루와 고속도로 휴게소 특판 등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함안군 원예유통과는 “이번 행사가 함안수박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에는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 및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SNS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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