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솔라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글로벌 팬 주목

/ 사진=뉴욕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등장한 루나솔라

[서울경제]

그룹 루나솔라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

최근 뉴욕타임스퀘어 중심가에 위치한 가로 47미터의 대형 전광판에 루나솔라의 새 앨범 '솔라 : 라이즈(SOLAR : rise)'의 타이틀곡 '다다다(DADADA)' 뮤직비디오의 영상이 등장,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루나솔라가 뉴욕타임스퀘어 광고에 등장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타임스퀘어의 심장부로 알려져 있는 'tkts'의 바로 옆 대형 전광판이라 더욱 놀랍다.

루나솔라의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에서 루나솔라의 컴백을 기념한 서포트로 진행된 것이다.

루나솔라는 신보를 통해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인기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솔라 : 라이즈'는 발매 당일 콜롬비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Colombia iTunes Top Albums)에서 1위, 터키 차트에서는 4위, 이탈리아 차트에서는 20위에 오르는 등 유럽과 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발매 이틀 만에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