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산물 포장재·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

강인 2021. 4. 23.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지역 농가에 포장재와 택배비를 지원한다.

고창군은 23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농산물 유통 포장재 지원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영윤 고창군 농어촌식품과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유통사업 추진을 통해 우수한 고창 농산물의 판로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군청.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역 농가에 포장재와 택배비를 지원한다.

고창군은 23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농산물 유통 포장재 지원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통 포장재 지원은 고창군 통합마케팅 조직에 출하를 약정하고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선농산물 유통 포장재비를 1건당 1500원씩 지원한다.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농산물에 대한 택배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택배 1건당 2500원을 기준으로 1250원(50%)을 고창군에서 지원한다. 올해 1만5000건의 택배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44개 단체의 사업 대상자가 확정됐다.

이영윤 고창군 농어촌식품과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유통사업 추진을 통해 우수한 고창 농산물의 판로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