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위원 9명 위촉

구미현 2021. 4. 23.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가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전문가로 구성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중구는 23일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중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8명과 연임 1명 등 전체 9명의 민간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원 위촉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시 중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각 분야별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법무사, 변호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전문가로 구성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중구는 23일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중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8명과 연임 1명 등 전체 9명의 민간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원 위촉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시 중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각 분야별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법무사, 변호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4월부터 오는 2024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9명의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3명 등 전체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민간위원이 맡는다.

위원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가 개최될 때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과 철저한 운영관리로 재정운영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의·의결하는 등 중구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등 2개 부서, 3개 사업의 신청액 1억5900만원의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어 2021년 제1회 추경예산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안과 신규 행사·축제 예산 편성안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편성 여부를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