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35회 Faculty Forum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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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 22일 교내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교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학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제35회 Faculty Forum'을 열었다.
윤린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교육의 품질 제고에 효과적인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많은 학과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교육과정 평가에 대한 인식도 바뀌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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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 22일 교내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교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학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제35회 Faculty Forum'을 열었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한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공과대학과 건설환경조형대학의 4개 프로그램(기계공학, 산업경영공학, 토목공학, 환경공학)이 참여한다. 인증 졸업생에게는 국내 유수 기업의 채용과정에서 서류면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제적 공학교육인증 협의체인 워싱턴어코드(Washington Accord) 정회원국에서 취업, 진학, 자격증 취득 시 동등한 자격이 부여된다.
Faculty Forum은 공학교육혁신을 위한 대학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학교육의 품질 제고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인증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제주대 도양회 교수가 '공학교육인증의 목적과 효과'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리 연구원이 '교과기반평가 운영사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윤린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교육의 품질 제고에 효과적인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많은 학과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교육과정 평가에 대한 인식도 바뀌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욱 총장은 "2000년대 초반에는 교육방법, 평가, 교육품질관리 등을 지원하는 센터가 많지 않았으나 현재는 각 대학에 교육을 지원하는 센터가 설립됐다"며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참신한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의 고등교육혁신과 우수한 엔지니어 양성에 기여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Faculty Forum이 한밭대의 교육혁신과 질 제고에 기여하는 아이디어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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