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신안군청·군의회 등 압수수색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4. 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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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남 신안군청과 신안군의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전라남도경찰청 부동산투기특별수사대는 23일 전남 신안군청과 신안군의회 등에 수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신안군의회 소속 한 의원의 사무실 등에서 행정사무 감사 자료와 예산서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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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남 신안군청과 신안군의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전라남도경찰청 부동산투기특별수사대는 23일 전남 신안군청과 신안군의회 등에 수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신안군의회 소속 한 의원의 사무실 등에서 행정사무 감사 자료와 예산서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신안군의회 소속 한 군의원이 신안군 압해도 일대 개발계획을 미리 입수하고 이 일대에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일자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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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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