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고온 꺾여..따스한 봄볕, 전남·경남 한때 비

이서경 캐스터 2021. 4. 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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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고온 현상이 한풀 꺾였습니다.

가득 낀 구름이 볕을 가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7도가량 낮고요.

남부 지방은 대구가 17도 선에 머물러 있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차츰 걷히고 다시 따스한 봄볕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남과 경남 서부 일부 지방에 5mm 미만의 비가 한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중부 지방부터 차츰 맑아지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보이겠습니다.

또 서울 등 내륙 곳곳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3도, 대전은 12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4, 5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대구 24도, 광주는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동해안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400/article/6158216_349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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