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긴급 투입 나인우 달라진 위상..'징크스의 연인' 주인공 물망

추승현 기자 2021. 4. 23.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달이 뜨는 강'에 긴급 투입돼 활약을 펼친 배우 나인우가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인우는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인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의 주인공 공수광 역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나인우가 제안 받은 공수광 역은 수제맥주 가게 대표이자 양조기술자다.

나인우는 앞서 '달이 뜨는 강' 남자 주인공이었던 배우 지수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하자, 7회부터 긴급 투입돼 열연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인우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경제]

KBS2 '달이 뜨는 강'에 긴급 투입돼 활약을 펼친 배우 나인우가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인우는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인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의 주인공 공수광 역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심쿵유발 상큼발랄 살벌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나인우가 제안 받은 공수광 역은 수제맥주 가게 대표이자 양조기술자다.

나인우는 앞서 '달이 뜨는 강' 남자 주인공이었던 배우 지수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하자, 7회부터 긴급 투입돼 열연을 펼쳤다. 그는 한 달 동안 이전에 방송된 1~6회 재촬영분을 포함해 총 20회 분량을 촬영하며, 집중력을 발휘해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첫 주연작임에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게 된 나인우는 영화 '그녀의 버킷리스트',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도 캐스팅되면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