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학교 방역 강화 긴급대책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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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대구지역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 19확진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 22일 긴급 회의를 열고 학교 방역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9일에는 초등학교 교감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 원격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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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중.고교 교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감염이 학교 내 전파로 이어지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학생 건강권 보호와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위한 학교방역시스템을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방역 강화 회의에서는 학교 확진자 발생 시 실시한 역학조사에서 드러난 주요 개선사항을 전달하고, 각 방역 단계별 주요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방역 현황을 재점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9일에는 초등학교 교감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 원격회의를 열 예정이다.
또,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를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해 학교 구성원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서 방역 수칙 준수, 학교 밖 학생 생활교육 강화, 코로나19 유증상자 관리, 학교 시설 소독 등을 강화하도록 했다.
한편,대구지역에서는 3월 새학기 이후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4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약 90%가 부모나 조부모, 친지, 친구 등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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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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