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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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 내 청소년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하고 신청·활동 등이 가능한 '청소년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올해 말 오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인천에 소재한 청소년시설, 단체, 센터 등의 각 기관별 홈페이지 접속과 방문을 하지 않아도 시설현황, 개설프로그램 등 관련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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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우제성 기자] 인천시는 지역 내 청소년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하고 신청·활동 등이 가능한 ‘청소년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올해 말 오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인천시 청소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은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시정협치형 참여예산 사업으로 사업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한 ‘인천시 청소년정책포럼‘에서 청소년활동 정보의 홍보 부족에 관한 청소년의 의견이 공론화됐다.
또 문제해결을 위해 인천시는 인천의 청소년정책 전문수행기관인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대책을 마련했다.
청소년을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인천에 소재한 청소년시설, 단체, 센터 등의 각 기관별 홈페이지 접속과 방문을 하지 않아도 시설현황, 개설프로그램 등 관련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학교 교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플랫폼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화영 인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정보 활용의 주요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편리하고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을 중심으로 양질의 청소년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우제성 기자(godo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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