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1642억 규모 해창만 수상태양광 EPC 사업 수주

이소은 기자 2021. 4. 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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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고흥신에너지가 발주한 98㎽ 규모의 '해창만 수상태양광 EPC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 일원 약 29만 평(약 79만2000㎡) 부지에 1단계 48.5㎽, 2단계 49.5㎽ 등 총 98㎽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올해도 1116억원 규모의 고흥만 수상태양광 EPC사업과 이번 해창만 수상태양광 EPC사업까지 대형 태양광 사업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며, 에너지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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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만 수상태양광 발전소 조감도

한양이 고흥신에너지가 발주한 98㎽ 규모의 '해창만 수상태양광 EPC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 일원 약 29만 평(약 79만2000㎡) 부지에 1단계 48.5㎽, 2단계 49.5㎽ 등 총 98㎽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한양은 4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2년 10월 준공까지 설계와 자재조달, 시공 등 EPC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사업의 총 도급액은 약 1642억 원이다. 이 중 한양의 도급액은 약 60%에 해당하는 982억 원이다.

한양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20년 국내 최대 규모인 98㎽급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06㎽h의 ESS를 갖춘 육상 태양광발전소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1116억원 규모의 고흥만 수상태양광 EPC사업과 이번 해창만 수상태양광 EPC사업까지 대형 태양광 사업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며, 에너지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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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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