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3일 15시 01] 뉴스 브리핑

송지영 2021. 4.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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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국민 여론이 1년 2개월 만에 부정적으로 뒤집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부가 다음 주 월요일인 26일부터 일주일 간 경북 일부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근본 개편안 1단계를 시범적으로 적용합니다.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소환 조사하고 현직 국회의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고위직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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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대응 국민 여론 뒤집혔다.."잘못" 49% "잘해" 43%, 내주 경북에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사적모임 8명까지 허용,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첫 국내허가..'양성' 나와도 PCR 받아야 등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국민 여론이 1년 2개월 만에 부정적으로 뒤집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백신 확보·공급 문제를 이유로 꼽았습니다.

정부가 다음 주 월요일인 26일부터 일주일 간 경북 일부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근본 개편안 1단계를 시범적으로 적용합니다. 사적 모임 규모는 8명으로 제한됩니다.

전문가 도움 없이 직접 콧속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 진단키트 2개 제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조건부 허가를 받았고요.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의혹 심의를 위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소환 조사하고 현직 국회의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고위직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jy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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