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상반기 백신 공급 계획대로 진행, 1421만 5천회분 순차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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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도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상반기 중에 1,421만 5천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2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상반기 코로나19 백신은 당초 계획대로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387만 3000회분이 도입 완료됐으며, 1,421만 5천회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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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도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상반기 중에 1,421만 5천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2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상반기 코로나19 백신은 당초 계획대로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387만 3000회분이 도입 완료됐으며, 1,421만 5천회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가운데 개별 계약한 화이자 백신의 경우 상반기에 예정된 700만 회분이 지난 달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5만 회분이 도입됐고 나머지 515만 회분도 6월까지 매주 들어오게 됩니다.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반기 도입 예정인 857만 4천회분 중 157만 4천회분이 지난 2월에 도입됐으며, 나머지 700만 회분도 6월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는 화이자 백신 11만 7천회분이 지난 2월에 도입됐으며, 29만 7천회분이 6월에 추가로 공급됩니다.
마찬가지로 코백스 측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만 2천회분도 이달에 도입됐고 166만 8천회분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지난 16일 기준 백신 보관과정에서 관리 부주의에 따른 온도일탈 등으로 폐기대상이 된 백신이 32개 기관에서 154바이알 나왔다며, 백신 사용 관리에 부주의가 없도록 지도, 점검해 폐기량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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