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하 명예교수, 대한간호정우회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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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이명하 명예교수(간호대)가 7만 5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간호학계 대표 단체인 (사)대한간호정우회 제14대 회장에 선출됐다.
전북대는 지난 15일 열린 대한간호정우회 제31회 대의원총회 및 임원선거를 오프라인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으로 실시한 결과 참여 대의원 90% 이상의 높은 찬성률로 새 회장에 이명하 명예교수 등 제14대 집행부가 꾸려졌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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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지난 15일 열린 대한간호정우회 제31회 대의원총회 및 임원선거를 오프라인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으로 실시한 결과 참여 대의원 90% 이상의 높은 찬성률로 새 회장에 이명하 명예교수 등 제14대 집행부가 꾸려졌다고 23일 밝혔다.
대한간호정우회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치러진 이날 총회에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국민의힘), 간호사 국회의원인 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약사이면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서정숙 국회의원(국민의힘), 간호사 정치인인 한경혜 강동구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정우회 대의원과 임직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치러졌다.
또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송영길, 하태경, 우상호, 남인순, 김희곤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보냈다.
3년 임기의 이명하 신임회장은 "간호사 정치인 발굴과 후원 사업을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회원을 확충하고 간호학생과 간호사의 정치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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