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檢 공수처 대변인 출석 요청' 공개에 "압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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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검찰의 공수처 대변인에 대한 출석 요청사실이 언론에 공개된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헀습니다.
이어 수사에 나선 수원지검이 문성호 공수처 대변인에게 출석을 요청한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으며, 일부 언론들은 김진욱 처장의 소환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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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검찰의 공수처 대변인에 대한 출석 요청사실이 언론에 공개된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헀습니다.
김 처장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변인 등을 소환해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건 좋지만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검찰이 공수처를 압박하는 것도 아니고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수처 차량 2대 중 한 대는 뒷문이 고정된 피의자 호송용이어서, 이성윤 중앙지검장에게 처장 관용차를 제공했다"고 밝혔지만, 호송용 차량도 아직 뒷문 개조작업이 되지않은사실이 알려지면서, 허위로 보도자료를 썼다는 고발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이어 수사에 나선 수원지검이 문성호 공수처 대변인에게 출석을 요청한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으며, 일부 언론들은 김진욱 처장의 소환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윤수한 기자 (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8202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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