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농협충남본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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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와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여운철) 임직원 40여명은 23일 농번기를 맞아 충남 청양군 수정리 농가를 찾아 모판작업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지연 등 가중된 일손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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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와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여운철) 임직원 40여명은 23일 농번기를 맞아 충남 청양군 수정리 농가를 찾아 모판작업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이른 아침부터 모내기에 앞서 모판을 만들며 농업인의 근심을 덜어주었다.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지연 등 가중된 일손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운철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캠페인’을 코로나 19 감염예방수칙 준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지역농산물 구입 및 장애인 물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시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영이익 1% 나눔 경영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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