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중장년 여성 위한 황금 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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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는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미 공유 자조 모임 '외로움 탈출! 황금 카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황금 카페는 1인 중장년층이 겪는 사회적 우울감 해소와 취미생활 공유로 고독사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 공동체 안에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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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미 공유 자조 모임 '외로움 탈출! 황금 카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성구는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정서적 지지를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황금 카페는 이혼·사별 등으로 우울감이 높은 1인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핸드드립, 쿠키 만들기 등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진행한 수성구는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우울증 완화 등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월 2회 퓨전 디저트 요리 강습을 실시한다.
교육에서 만든 디저트는 지역 공동체 안에서 나누며 이웃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황금 카페는 1인 중장년층이 겪는 사회적 우울감 해소와 취미생활 공유로 고독사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 공동체 안에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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