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영암서 잇단 산불..임야 1.5㏊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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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영암 야산에서 잇따라 불이 나 임야 산림당국이 임야 1.5㏊가량이 소실됐다.
23일 전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8분께 고흥군 포두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져 임야 0.004㏊가 타거나 그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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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영암=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고흥·영암 야산에서 잇따라 불이 나 임야 산림당국이 임야 1.5㏊가량이 소실됐다.
23일 전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8분께 고흥군 포두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1.5㏊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날 오전 10시39분께 영암군 삼호읍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져 임야 0.004㏊가 타거나 그을렸다.
산림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산림 내 소각 행위와 화기 사용을 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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