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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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근 경남 사천시장은 23일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관련해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해양 및 수산물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챌린지이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 계정이나 블로그 등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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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송도근 경남 사천시장은 23일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관련해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해양 및 수산물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챌린지이다.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한 송 시장은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 ‘후쿠시마 원전수 해양방류 철회하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 계정이나 블로그 등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윤상기 하동군수와 홍석용 삼천포수협장 그리고 이기영 사천수협장을 지목했다.
한편 일본정부는 지난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중인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0년부터 2051년까지 최소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방침을 자국 국무회의에서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가 아닌 정화 과정을 거친 처리수라 주장하며 방류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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