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영암서 산불 잇달아..인명피해 없어(종합)

정회성 2021. 4.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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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남 고흥과 영암에서 산불이 잇달아 발생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고흥군 포두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전 10시 39분께에는 영암군 삼호읍 대아산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각각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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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포두면 야산서 화재 발생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영암=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3일 전남 고흥과 영암에서 산불이 잇달아 발생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고흥군 포두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오후 1시 40분께 진화 작업을 마쳤다.

이날 오전 10시 39분께에는 영암군 삼호읍 대아산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헬기 1대, 진화인력 40명이 큰불로 번지기 전 진화했다.

각각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

산림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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