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제품·서비스 고객 만족 대표 공기업 되겠다

좌승훈 2021. 4. 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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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광역 특정공사분야 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화와 면접 방식으로 전국 369개 지방공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공사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7.7점을 얻어 광역 특정 공사 분야(평균 85.22점)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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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광역 특정 공사 분야 1위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 생산 공정

[제주=좌승훈 기자] 먹는샘물 ‘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광역 특정공사분야 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화와 면접 방식으로 전국 369개 지방공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공사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7.7점을 얻어 광역 특정 공사 분야(평균 85.22점)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 됐다.

조사 분야별로는 ▷서비스 환경 86.5점, ▷서비스 과정 86.8점, ▷서비스 결과 89.1점, ▷사회적 만족 89.6점, ▷전반적 만족 86.6점을 기록했다.

김정학 공사 사장은 "제주도민의 기업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공기업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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