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고리2호기 원자로 자동정지 사건 조사 착수

2021. 4. 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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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고리2호기 원자로 자동정지 사건 조사 착수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정상 운영 중이던 고리2호기에 원자로 자동정지(4.23, 10:43경)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 이번 고리2호기 원자로 정지 원인은 고리부지 내 이중울타리 보수공사를 실시하던 중, 이동형 크레인(50t 규모)이 자재 이송 중 송전선에 근접하면서 섬락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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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고리2호기 원자로 자동정지 사건 조사 착수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정상 운영 중이던 고리2호기에 원자로 자동정지(4.23, 10:43경)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 이번 고리2호기 원자로 정지 원인은 고리부지 내 이중울타리 보수공사를 실시하던 중, 이동형 크레인(50t 규모)이 자재 이송 중 송전선에 근접하면서 섬락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ㅇ 현재 고리2호기는 소외전원을 공급받고 있고 원자로는 안전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발전소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 원안위는 동 사건의 상세원인 및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 등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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