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시간 이내 결과 확인, '신속 분자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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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등온핵산증폭법(LAMP)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도입했다.
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신속 분자진단 검사에 활용되는 등온핵산증폭법 기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진단 시약을 활용하며, 민감도와 특이도가 각각 95% 이상이다.
서울대는 주기적인 선제검사로 안전한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26일부터 자연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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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채취부터 진단까지 현장에서 처리
서울대가 등온핵산증폭법(LAMP)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도입했다. 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신속 분자진단 검사에 활용되는 등온핵산증폭법 기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진단 시약을 활용하며, 민감도와 특이도가 각각 95% 이상이다. 신속 분자진단 검사란 외부 진단시설로 검체를 이동하지 않고 검체 채취부터 분자진단까지의 과정을 현장에서 처리해 2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서울대는 주기적인 선제검사로 안전한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26일부터 자연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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