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 다음주 일 평균 15만 명 이상 예상..4월까지 누적 300만 명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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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 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인원이 15만 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달 말까지 누적 300만 명 접종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늘(23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하루 평균 1차 접종인원은 12만 9천 명으로 다음 주에는 하루 평균 15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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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 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인원이 15만 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달 말까지 누적 300만 명 접종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늘(23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하루 평균 1차 접종인원은 12만 9천 명으로 다음 주에는 하루 평균 15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추진단은 먼저 4월까지 3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조기에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예방접종센터는 어제(22일) 29곳이 추가로 문을 열어 총 204곳이 운영 중이며, 오는 29일부터는 53곳이 추가로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추진단은 또 다음 주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등 종사자, 만성신장질환자,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이 시작돼, 위탁의료기관 접종대상 규모도 이번 주 34만 8천 명에서 다음 주 85만 5천 명으로 50만 명 넘게 늘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 26일 접종이 시작된 이후 39일 만인 지난 5일 처음으로 누적 100만 명이 넘었고, 이후 17일 만인 오늘 누적 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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