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 30일까지..주말도 창구 탄력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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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주소를 둔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인에 대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기한이 이달 말로 끝이 나는 가운데 신청률이 7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57만 681명 가운데 이달부터 지난 21일까지 36만 천795명이 2차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해 신청률은 63.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등록외국인은 60.5%, 국내거소신고인은 68.7%가량이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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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주소를 둔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인에 대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기한이 이달 말로 끝이 나는 가운데 신청률이 7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57만 681명 가운데 이달부터 지난 21일까지 36만 천795명이 2차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해 신청률은 63.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등록외국인은 60.5%, 국내거소신고인은 68.7%가량이 신청했습니다.
신청 마감이 오는 30일로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수원시 등 24개 시군의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말기간 재난기본소득 접수를 받기로 했습니다.
수원과 의정부, 연천 등 9개 지역은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접수를 받으며 용인과 안산, 남양주 등 15개 시군은 토·일 이틀 가운데 하루만 행정복지센터 창구를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전용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forbasicincome.gg.go.kr)를 통해서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도 경기도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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