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김민우, 2021시즌 K리그 3월 '가장 역동적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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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캡틴' 김민우가 2021시즌 첫 '최고의 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김민우가 '지 모먼트 어워드(G MOMENT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 모먼트 어워드'는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매달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 하는 상이다.
김민우는 지난 2라운드 성남FC와의 경기에서 감각적인 왼발 발리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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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 '캡틴' 김민우가 2021시즌 첫 '최고의 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김민우가 '지 모먼트 어워드(G MOMENT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 모먼트 어워드'는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매달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 하는 상이다.
두 명의 후보 중 100%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겐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김민우는 지난 2라운드 성남FC와의 경기에서 감각적인 왼발 발리골을 터트렸다.
팬 투표 결과 김민우는 총 6792표(59.4%)를 얻어 네게바(4651표)를 제쳤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수원–포항 스틸러스전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며, 팬들이 직접 시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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