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태화강생태관, 다슬기 20만 마리 육성..9월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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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올해 다슬기 20만 마리를 육성해 태화강에 방류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태화강생태관은 5월부터 다슬기 종자 생산을 시작해 4개월간 키운 뒤 9월 초 태화강에 방류할 계획이다.
태화강생태관은 앞서 토종 수산생물 종자생산 및 육성사업의 하나로 2019년 1만 마리, 2020년에 10만 마리 다슬기를 생산해 태화강에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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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올해 다슬기 20만 마리를 육성해 태화강에 방류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태화강생태관은 5월부터 다슬기 종자 생산을 시작해 4개월간 키운 뒤 9월 초 태화강에 방류할 계획이다.
태화강생태관은 앞서 토종 수산생물 종자생산 및 육성사업의 하나로 2019년 1만 마리, 2020년에 10만 마리 다슬기를 생산해 태화강에 방류한 바 있다.
다슬기는 우리나라 강, 호수, 계곡 등에 널리 서식하는 담수산 패류로 최근 수질정화 능력이 우수해 하천 생태계 보전과 수산 자원 증강을 위해 하천에 많이 방류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 "다슬기는 청정 하천을 조성하는 수산생물"이라며 "직접 키운 다슬기를 태화강에 많이 풀어 강을 건강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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