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만 75세 이상 어르신 1차 화이자 백신 28.1% 접종완료

김대광 기자 2021. 4. 23.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민 동의자 6605명 중 28.1%인 1860명이 1차 화이자 백신 접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접종 대상자가 75세 이상 어르신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거창군 공직자들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접종 이후에도 단체 면역력이 확보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창군 예방접종센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 모습©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민 동의자 6605명 중 28.1%인 1860명이 1차 화이자 백신 접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접종센터운영 지침 표준안에 따라 1일 600명이 넘는 인원을 접종하고 있으며 예방접종 후 최소 3일간 이상 반응 여부를 추적 관찰하여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순조로운 접종을 위해 지난 20일 코로나19 거창군 예방접종센터(실내체육관)에 화이자 백신 1170회분 추가 물량을 확보했으며 기존 확보 분량을 더해 19일, 22일, 23일 3일간 총 1860명이 접종을 마친 상태이다.

현장을 방문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접종 대상자가 75세 이상 어르신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거창군 공직자들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접종 이후에도 단체 면역력이 확보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5∼17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542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차 접종은 3주 후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정부의 백신 공급 물량에 따라 접종대상자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