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읍 도로서 배관공사 중 폭발..굴착기 운전자 경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전 9시27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의 한 도로에서 폭발사고가 나 굴착기 운전자가 다쳤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상수도 배관공사 후 시멘트로 공간을 메우는 과정에서 양생과정 중 열 발생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시멘트는 굳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는 데 이 열이 부실한 배관 이음새 쪽에 작용하면 배관에 차 있던 가스가 폭발할 수 있다는 게 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23일 오전 9시27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의 한 도로에서 폭발사고가 나 굴착기 운전자가 다쳤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상수도 배관공사 후 시멘트로 공간을 메우는 과정에서 양생과정 중 열 발생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시멘트는 굳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는 데 이 열이 부실한 배관 이음새 쪽에 작용하면 배관에 차 있던 가스가 폭발할 수 있다는 게 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사고로 굴착기 운전자 1명이 안면에 1도 화상을 입고 코피가 났지만, 자차로 병원에 갈 정도로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 인근 사찰에서 폭발 소리를 듣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