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상수도 공사 중 배관 폭발..1명 화상
이민우 2021. 4. 23. 14:18
[음성=뉴시스] 이민우 기자 = 23일 오전 9시47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한 도로의 상수도 공사현장에서 노후된 상수도 배관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시멘트 작업 중이던 굴착기 기사 A(47)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된 상수도 배관을 시멘트로 메우는 과정에서 배관 내 압력차에 따라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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