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 4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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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23일 국제 태권도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위원 4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설립 추진위원회는 사관학교 설립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기반을 다지고 내실 있는 홍보와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마련됐다.
위원 40명은 2023년까지 사관학교 설립지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범군민운동 전개와 서명운동 추진 업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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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3일 국제 태권도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위원 4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설립 추진위원회는 사관학교 설립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기반을 다지고 내실 있는 홍보와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마련됐다. 위원 40명은 2023년까지 사관학교 설립지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범군민운동 전개와 서명운동 추진 업무를 하게 된다.
황인홍 군수는 “태권도는 한류의 원조이고 태권도원은 태권도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성지, 그리고 국제 태권도사관학교는 태권도를 전 세계로 뻗어가게 할 문화고속도로이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태권도인이 우리나라를 찾고 무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관학교는 국제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학원대학’ 개념의 전문교육기관(전 세계 210개국에서 입학생 모집, 졸업생에게는 국제사범 자격 부여)으로 무주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사관학교 설립 지지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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