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천 첫 인공지능 특화 연구교육기관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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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초의 인공지능(AI) 분야 특화 연구교육기관이 인하대에 문을 열었다.
인하대는 23일 교내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특히 공항과 항만이 있는 인천의 산업 특성을 고려해 AI융합 특화분야를 설정하고 석·박사급 인력 배출을 목표로 올해부터 매년 신입생을 50명 이상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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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 최초의 인공지능(AI) 분야 특화 연구교육기관이 인하대에 문을 열었다.
인하대는 23일 교내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로부터 내년까지 총 47억원을 지원받아 핵심기술과 산학협력 공동기술을 개발하고 로봇 인지지능·시공간 분석지능·시계열 예측지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공항과 항만이 있는 인천의 산업 특성을 고려해 AI융합 특화분야를 설정하고 석·박사급 인력 배출을 목표로 올해부터 매년 신입생을 50명 이상 선발한다.
조 총장은 "정부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인재 양성 사업이 성공하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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