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발한지구 도시재생 '마을 캔버스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asinohong@naver.com)]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발한지구 도시재생 사업지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을 캔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 캔버스 프로그램'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과 예술가들이 비어있는 벽면을 활용해 공동벽화를 표현하고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수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발한지구 도시재생 사업지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을 캔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 캔버스 프로그램’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과 예술가들이 비어있는 벽면을 활용해 공동벽화를 표현하고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수업이다.
프로그램은 먼저, 현대미술에서의 표현기법, 재료의 특성과 비교, 작품 제작 등을 통해 기본 교육을 익히고, 동해의 자연풍경을 재해석해 화면을 구성하는 작품 제작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실제 벽면에 현장 실습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마을 캔버스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중2~고2)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4이달 30일까지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인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미술의 시각적 효과를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문화 활동 참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