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김포 하늘길 7월 '이륙'

박은성 2021. 4.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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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국제공항을 기지로 삼고 있는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이 7월2일 양양~김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오후 2시 10분 양양공항을 이륙해 오후 3시 5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이어 오후 3시 40분엔 김포공항 출발, 오후 4시 35분 양양공항에 착륙하는 것으로 스케줄을 짰다.

항공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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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9개월 만에 운항 재개
강원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항공운송면허를 받은 플라이강원 항공기 CI. 강원도 제공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기지로 삼고 있는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이 7월2일 양양~김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지난해 9월 30일 이후 9개월여 만에 하늘길이 열리는 셈이다.

운항시간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주 2회다. 오후 2시 10분 양양공항을 이륙해 오후 3시 5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이어 오후 3시 40분엔 김포공항 출발, 오후 4시 35분 양양공항에 착륙하는 것으로 스케줄을 짰다.

항공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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