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나온 골프대회 참석 이승옥 강진군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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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골프대회에 참석했던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진군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골프대회에 참석했던 이 군수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강진군의 한 골프장에서는 '2021 청자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에 이 군수와 체육회 관계자, 대회 참가자, 골프장 관계자 등 27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군수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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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골프대회에 참석했던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진군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골프대회에 참석했던 이 군수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 군수는 자가격리가 해제돼 업무에 복귀할 방침이다.
지난 18일 강진군의 한 골프장에서는 '2021 청자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진군체육회와 강진군골프협회가 주최·주관했고 강진군이 950만원을 후원했다.
하지만 골프대회에 참가한 강진 출신 광주 거주 인사가 지난 21일 증상 발현 후 다음날 확진 판정(광주2339번)을 받았다.
이 군수는 광주지역 확진자와 악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군수와 체육회 관계자, 대회 참가자, 골프장 관계자 등 27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군수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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