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농관원 사무소 유치 '잰걸음' 올해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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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태안사무소 유치를 위한 가세로 군수의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이어지고 있다.
가 군수는 "지역 농업인들 불편해소와 맞춤형 농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관원 태안사무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등을 직접 찾아 사무소를 유치 당위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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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농관원 본원 의견 청취 유치 '청신호'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태안사무소 유치를 위한 가세로 군수의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이어지고 있다.
가 군수는 23일 충남 아산에 있는 이명수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사무실을 찾아 태안사무소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태안군은 충남도 15개 자치단체 중 7번째로 큰 경지(1만 4004ha)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태안 보다 경지면적이 적은 천안, 공주, 보령 등에도 농관원 사무소가 있어 사무소 설치 당위성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또 농업경영체 등록 1만912가구, 농약 안전성 조사 141건, 농산물인증 108건 등 농업규모가 커 농관원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우수 농산물 관리 등의 새 업무가 날로 증가, 농관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하지만 태안에 사무소가 없어 이원면과 고남면 지역 어르신들은 약 50~70km이상 떨어진 ‘서산 태안 농관원’을 방문하기 위해 버스를 몇 번씩 갈아 타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가 군수는 지난해 8월 관내 34개 농업인 단체를 중심으로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농관원 유치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10월 농관원 본원을 직접 찾아 군민 1만5557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 태안사무소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적극 알렸다. 이런 노력 덕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행정안전부에 신규 조직 신설을 요청했고,행정안전부가 농관원 본원의 의견 청취에 나서는 등 유치에 청신호가 커졌다.
가 군수는 “지역 농업인들 불편해소와 맞춤형 농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관원 태안사무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등을 직접 찾아 사무소를 유치 당위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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