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리하우스 대형쇼룸 롯데진주점' 23일 오픈
VR, QR코드 등 다양한 홈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 도입
모델하우스 3종, 가구 및 건자재 등 체험형 전시 공간
[헤럴드경제(진주)=윤정희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강승수 회장)이 23일 롯데몰 진주점 4층에 ‘한샘 리하우스 대형쇼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진주점은 한샘이 ‘리하우스 창원점’에 이어 경남지역에서 2년만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리하우스 대형 전시장으로, 이번 진주점을 계기로 경남 지역 내 소비자와 접점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샘 리하우스 대형쇼룸 롯데진주점’은 약 662㎡ 규모로 꾸며졌다. 점점 늘어나는 홈 인테리어 수요에 맞춰 부엌, 붙박이, 바닥재, 창호 등의 설치 가구와 건자재를 비롯해 욕실, 주방, 거실 등 다양한 공간 별 리모델링 견본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 공사를 원하는 소비자가 진주점에서 차별화 된 리모델링 상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먼저, 실제 아파트 평면과 동일하게 꾸며진 세 가지 스타일의 ‘모델하우스’를 마련했다. 한샘 리모델링 상품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의 인기 스타일인 ‘모던크림블랙(Modern Cream Black)(36평형)’과 ‘수퍼화이트(Super White)(34평형)’, ‘모던그레이2(Modern Gray2)(31평형)’를 실제 집처럼 꾸몄다.
세가지 모델하우스는 가족 구성원별, 평형대별, 그레이드별 각자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기 때문에 소비자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홈 인테리어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모델하우스 3종마다 QR 코드를 도입해 다양한 스타일의 모델하우스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모델하우스에 부착 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모델하우스를 다른 스타일로 리모델링한 모습을 가상현실(VR)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VR속 모델하우스의 벽지, 마루, 판넬 등 건자재 아이템의 색상을 바꾸며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조합해볼 수 있다.
한샘의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통해 3D 인테리어 상담 체험도 가능하다. 한샘 리모델링 전문가인 리하우스 디자이너(RD)는 고객이 거주하는 집을 3D 도면으로 구현하고, 여기에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으로 설치해보면서 맞춤형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실제로 리모델링을 진행한 다양한 도면이 한샘 홈플래너에 축적되어 있어 다양한 시공 사례를 통해 인테리어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샘 리하우스 대형쇼룸 롯데진주점’은 진주 지역에서 오랫동안 인테리어 공사 경력을 갖춘 10여개의 한샘 리하우스 대리점주가 입점하는 ‘상생형 매장’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지역 내 주택·아파트 리모델링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 고객들에게 맞춤형 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상생형 매장’은 본사가 만든 대형 전시장에 대리점주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반성장하는 한샘의 상생경영 가치가 담겨있다.
진주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샘 온라인 ‘한샘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신청 후 매장에서 상담을 받은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 ‘롯데백화점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고, 매장에서 상담카드를 작성한 선착순 500명 고객에게는 룸스프레이를 증정한다.
또, 6월까지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 공사를 완료하는 고객에게 계약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한샘 스타일패키지와 삼성전자 기기를 함께 구매하는 ‘삼성전자 기기패키지’를 6월까지 공사하는 고객은 최대 20% 할인 이벤트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한샘 안흥국 사장은 “전국적으로 홈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나면서 남부지역의 중심도시인 진주에 모델하우스와 디지털 요소를 결합한 홈 인테리어 체험형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가전전문 매장 등 다변화한 유통 체인을 통해 현재 28개의 리하우스 대형쇼룸을 전국 50개로 확장하며 더욱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홈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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