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 경북도 저출산극복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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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23일 경북도의 저출산극복 공모사업에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혼인율을 올리기 위해 300만원의 '나만의 결혼식장' 디렉팅과 다과, 70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는 성주군은 '올라이트(all right, all night) 생명학교'에 참 외롭지 않은 취미클럽, 옐로파파 키드랜드, 가족참해 팡팡 가족사진 찍어주기, 1박2일 생명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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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23일 경북도의 저출산극복 공모사업에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혼인율을 올리기 위해 300만원의 '나만의 결혼식장' 디렉팅과 다과, 70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는 성주군은 ‘올라이트(all right, all night) 생명학교’에 참 외롭지 않은 취미클럽, 옐로파파 키드랜드, 가족참해 팡팡 가족사진 찍어주기, 1박2일 생명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 외롭지 않은 취미클럽은 미혼남녀가 만남의 기회를 갖고 새로운 취미생활을 만들 수 있는 또래친구 모임이다.
옐로파파 키드랜드는 가정에서 아빠 역할의 중요성과 부모와 함께 즐겁게 노는 성주 어린이를 모토로 회별 15가정을 모집해 체험관광을 하는 프로그램이며, 가족 참해 팡팡은 전문 사진작가가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성주군에서는 2018년 184건이던 혼인건수가 2019년 141건, 지난해에는 132건으로 감소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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