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김민우, K리그 2021시즌 첫 '가장 역동적인 골' 수상

배진남 2021. 4. 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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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주장인 미드필더 김민우(31)가 K리그 2021시즌 첫 '가장 역동적인 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김민우가 2021시즌 3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첫 수상자 후보는 2라운드 성남FC전에서 감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든 김민우와 5라운드 수원FC전에서 개인기로 수비를 벗겨내고 골을 터뜨린 인천 유나이티드의 네게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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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게토레이 'G MO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
수원 삼성 김민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주장인 미드필더 김민우(31)가 K리그 2021시즌 첫 '가장 역동적인 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김민우가 2021시즌 3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K리그가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손잡고 지난해 신설한 것으로, 매월 승리 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준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주고, 팬들이 직접 시상한다.

올 시즌 첫 수상자 후보는 2라운드 성남FC전에서 감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든 김민우와 5라운드 수원FC전에서 개인기로 수비를 벗겨내고 골을 터뜨린 인천 유나이티드의 네게바였다.

팬 투표 결과 총 6천792표(59.4%)를 얻은 김민우가 4천651표(40.6%)를 얻은 네게바를 제쳤다.

시상식은 5월 1일 수원-포항 스틸러스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연맹은 월별 수상자를 대상으로 향후 팬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G MOMENT'를 가릴 예정이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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